황궁의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하여 태자비 선발전에 지원하게 된 주연. 선발전은 뜻대로 황궁에서 치러지지 않았고, 태자 명의진은 선발전이 끝나기도 전에 다른 여자와 눈이 맞는다. "주인공은 나라고! 나!" 선발전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지만 주연은 황궁의 럭셔리 런치를 먹기 위해 끝까지 도전한다!
어릴 때 차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하나는 10년 동안 줄곧 같은 사람이 나오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은 과연 운명일까? 아니면 또 다른 숨겨진 원인이 있는 것인가? 꿈 속의 자상한 남자인 '상빈' 자기를 입양한 가정의 냉혹한 '오빠'인 '인국' 솔직한 따스한 경찰 동료 '유현' 하나는 이들 셋 중 어떤 사랑을 선택 할까?
안전제일, 너무 깊이 빠지는 위험한 연애는 하지 못하는 그녀 앞에 진짜 '나쁜 남자'가 나타났다! 좋은 직장, 견실한 남자 친구, 인망까지 갖춘 커리어 우먼 카타세 카나. 안정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남자, 아사이 츠바사였다. 뜨겁게 사랑하다가도, 갑자기 손 닿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그런 남자였지만,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사랑하고픈 마음을 참을 수는 없어!
여장을 좋아하는 장준, 여장을 하면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 하지만 그의 이런 취향은 타인들에게 비웃음이나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 그를 잘 애해해준다고 생각한 여자친구 가혜 마저 그에게서 떠나간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그 날, 장준에게 마네킹이 말을 걸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