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도휘와 붉은 여우 소화의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붉은 여우인 소화는 혼자 하얀 털을 가진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에 버려진 새끼 살쾡이 도휘를 만나고 그를 구해주면서 함께 살게 된다. “도휘야! 우리는 종이 다르니 서로에게 발정할 일도 없고, 너는 온순하고 착하니 함께 지내도 될 것 같아. 어떠니?” 하지만 살쾡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도휘는 사실… 천년을 살고 다시 태어 
19
로맨스 
26 20
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명망 높은 리로이 후작가의 첫째 딸 레티샤. 동생들처럼 예쁜 것도, 똑똑한 것도, 검을 잘 쓰는 것도, 마법에 재능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하지만 레티샤는 단 한 번도 동생들을 질투하거나 시기한 적 없었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래서 정작 가족들은 저를 수치스러워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가족들에게 버림받는 순간까지도. 
로맨스 
21 36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신실, 성실, 완벽 그 자체인 아들 베드로... 당근하려다가 XX당한 사연?! 
19
로맨스 
0 7
동생 때문에 억지로 황태자비 간택전에 나가게 된 화영. 이렇게 된 김에 화려하게 쫓겨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계속 이상하게 엮이는 황태자 신영 때문에 계획은 쉽지 않고, 오히려 황비와 황태후 눈에 들어 화영은 최고의 후보로 손꼽히게 되어 버리는데…. 
로맨스/스토리 
28 90
"난 변하지 않는 것만 사랑해야지." 남들보다 일찍 사람은 변한다는 것을 깨달은 도은은 변치 않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아이주'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정우와 약혼하기로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도은 앞에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들게 하는 세영이 나타나는데... 세영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사적취향'을 알게 되는 도은, 과연 그녀는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할 수 있을까?! 
드라마/로맨스 
8 63
붉은 눈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박해받던 프리지아는 자신을 구해준 은인인 벤에게 자신의 생일에 오랫동안 간직했던 사랑을 고백하고자 한다. 하지만 생일 전날, 숲 속에서 피를 마시는 붉은 눈의 벤과 마주하게 되고... 그의 정체가 옛 이야기 속에 나오는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판타지/로맨스 
10 51
낯선 나라 유안에 끌려온 멸망국의 포로, 월영. 황궁에서 만난 건 가국을 멸망시킨 유안의 장군 연오와 대 유안 제국의 황제였다. 궁녀에서 황귀비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거침없이 오르는 월영의 잔혹한 궁중로맨스가 시작된다. 
드라마/로맨스/스토리 
11 157
하필이면 못난이 공녀에 빙의했다. 자신을 경멸하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패악을 부려, 그 결과 사람들의 무시와 비웃음을 한 몸에 받으며 '못난이 공녀'로 불리던 실비아 아틀란테로. 죽기 위해 스스로 독을 마시고 생을 마감한 실비아의 몸에 내가 들어왔지만, 나는 그녀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돈도 많고 몸도 건강한데, 다른 사람 신경 쓰며 살 필요가 뭐가 있어? 내 인생, 내 맘대로 살다 가면 그만이지!" 그렇게 내 살 길 묵묵히 찾아갔을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292 132
악마 사냥꾼을 피하려다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몽마, 라비. 하필 수많은 장르 가운데 BL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바깥에선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소설 속에서는 찬밥 신세. 남장을 해도 본능적으로 여자임을 알아보는 등장인물들에게 차이고 거절당한 지 어언 반년. 이러다 정기 못 먹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나한테 홀려라…! 세상 다시 없을 오픈 마인드로 술집에서 만난 안경 너드남과 밤을 보내려던 그때. 
19
판타지/로맨스 
53 41
“올해 안에 집안에 혼사가 없다면 역병이 가문의 씨를 말릴 것이다.” 수려한 외모와 백하국 최고 권력가의 자제로 존재 자체만으로 백하국 유명 인사인 네쌍둥이는 수상한 비밀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첫째 연도윤은 개미보다 약한 몸뚱어리의 주인으로, 둘째 연도겸은 부모 얼굴도 기억 못 하는 닭대가리 기억력으로, 셋째 연도진은 제 방도 못 찾는 최강 길치로 그리고 막내 연지아는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이들에게 아버지 연 재상은  
로맨스 
1 44
음침한 여고생 유메리는 엄마의 절친이었던 천혜윤과 그의 아들 천사현과 함께 살고 있다. 외모, 성적, 사교성, 모든 게 완벽한 그야말로 ‘엄마 친구 아들‘인 사현. 사현과 결혼하여 진정한 가족이 되는 것을 꿈꾸는 메리는 과연 사현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드라마/로맨스 
4 75
외모로 고통받던 나에게 악마가 나타나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 클릭 한번으로 내가 원하는 외모로 만들 수 있다고? CUTE SEXY PURE LUXURY! 스탯을 올려 원하는 외모를 만들라고?! 그런데 있잖아.. 예뻐지기만 하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걸까? 
로맨스/스토리 
28 117
고립된 설원 위 저택, 단 둘만 남은 남녀 혁명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망명길에 오른 귀족 영애, 리시테아 외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설원 위의 고립된 저택에서 브로커 테런 을 만난다 하지만 때마침 내리는 폭설에 리시테아와 테런은 발이 묶여버리고, 어쩔 수 없이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환청, 저택을 습격하는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서 테런은 리시테아를 지켜주고, 리시테아는 경계심이 풀어져 점점 더 테런에게 의존하게 된다 결국  
19
판타지/로맨스 
68 63
"화려한 인플루언서로 살아온 문유별 아버지 사업이 망하며 성월에 있는 외할아버지 집으로 쫓기듯 내려오고, 그곳에 살고 있는 남자 오리온 을 만나게 된다​빚더미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받으려 고군분투하는 유별과, 사사건건 유별을 방해하는 리온​과연 유별은 무사히 유산을 받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성월에서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 " 
로맨스/스토리 
3 87
예능작가 이슬, 새로 담당한 예능프로그램에 최애 아이돌인 블록슛 승찬의 출연소식을 듣는다. 10년 넘게 좋아한 최애를 만난다는 기대도 잠시, 방송국에서 우연히 최애가 다른 사람과 몰래 키스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게다가 담당한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자들끼리 데이트 하는 모습으로 가득한 연애버라이어티라는데...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썸타고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 비록 그가 나의 최애, 혹은 썸남일지라도. <점핑오버> 조니조 작가 신작! 
로맨스/스토리 
4 84
“유비서, 나랑 결혼하면 평생 안 하고 살 수 있습니다.” 용모,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한 캔웨어 대표 한주원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상대와 결혼하는 손주에게 그룹 경영권을 주겠다는 할아버지의 충격 선언 때문! 여자와 접촉하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주원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경영권 경쟁을 위해 급히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하는 그의 눈에 비서 유다은이 들어온다. 다은은 평소 주원을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황당하기 
드라마/로맨스 
8 55
한때는 세도가의 딸이었으나 이제는 반역자의 딸이 된 휘연. 살기 위해 남장을 하고 조용히 살아간다. 은신은 순탄한 듯했다. 다만… “왜 이러십니까, 공자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는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 비역질에는 관심 없습니다. 놓아주십시오.” “이를 어쩌나. 나는 네가 관심 없다는 그 짓거리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 다만 금율국의 아름다운 방탕아, 자신의 전 혼약자였던 청운 황자와 우연히 조우하기 전까지는. 
19
로맨스 
19 31
"절친이었던 세리와 하나 그러던 어느 날, 세리가 하나의 전 남자친구인 구남훈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하는데 !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배신에 힘들어하는 하나 그런 하나에게 세리의 전 남자친구 차인호가 접근한다 두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과 가짜 연애를 해보지 않겠냐는 인호 과연 둘은 무사히 복수할 수 있을까? " 
로맨스/일상/학원 
7 86
사라진(?) 신랑을 찾기 위한 톱스타 진사랑의 고군분투 사랑이야기 
드라마/로맨스/순정 
5 124
“잠깐만요! 사장님, 제발 제 얘기 한 번만 들어주세요.” 갑자기 돌아오게 된 고향은 나를 반겨주지 않았다.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천장이 새는 오래된 집. 허름한 곳에 우뚝 솟아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아니, 빌었다. “사람 하나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신다면, 사장님 마음이 편하실까요?” “진상이네.”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게스트 하우스 사장에게 거의 협박조로 매달렸다. 그때는 몰랐다. 겨우 입성(?)한 그곳에 
19
로맨스 
4 20
"행복하게 해줄게." 첫 눈에 반했던 연극 배우, 태양과 행복한 결혼에 성공했던 은하. "이혼하자." 하지만 부모님의 죽음과 함께 태양의 배신이라는 절망은 한꺼번에 찾아온다. "이건 내 대학교 때 모습이잖아?!" 그리고 뜻밖의 회귀까지도! 뜬금없이 다시 시작된 2회차 캠퍼스 라이프. 은하는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으리라' 결심하고, 이번 생엔 오로지 부모님과의 실버 타운행만을 꿈꾸지만… "나한테도 기회가 있는 건가?" 갑작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오랜 
판타지/로맨스 
14 84
"아주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시영과 지후 하지만 "친구? 넌 처음부터 내 여자였어 날 욕정하게 만든 유일한 여자 " 연인에게 배신당한 밤 친구였다고 생각해 온 지후의 시선에 오싹한 쾌감이 퍼졌다 " 
19
성인/로맨스 
69 44
“아이린이랑 살 거예요, 평생―!!!” 원작 여주 클로디아의 화끈한 고백 탓에 원작 남주 세 명의 싸늘한 시선이 내게 꽂혔다. 저건 필히 연적을 보는 눈빛?!!! “마, 망했다.” 왜냐면―나도 여자거든. 왜냐면―남주들 인성이 쓰레기거든. 쓰레기 남주들에게서 클로디아도 지키고 나도 살아남아야 한다!!! ……로맨스도 겸사겸사. 졸지에 소설 속으로 들어가버린 아이린! 자신의 사망플래그를 비틀어버리기로 한 아이린의 처절한 고군분투기!!! 
판타지/로맨스 
159 106
라스트' 강형규가 선보이는 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 
드라마/로맨스 
0 41
8년 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사라져버린 첫사랑의 그녀와 재회했다. 이제 와서 미워하기에는 그녀를 너무 사랑하여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저는 귀엽지 않은 남자는 싫어요." 전혀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시나리오?! 사랑하는 그녀와 만나려면 그야말로 반려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 "날 너의 개로 삼아줘." 
19
로맨스 
5 32
인기 로맨스소설가 김경미의 원작소설이 매혹적인 만화로 다시 태어난다! 광활하고 거친 사막의 제왕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한 여인의 운명적 러브 스토리! 여러 부족을 통합하고 대륙을 통일해 ‘이스타니아’라는 대국을 건설한 샨 족. 샨 족이 통일을 이루기까지는 뮤 족이라는 유랑민족의 도움이 컸으나 그들은 왕국을 세운 후 곧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러나 이스타니아의 라자(왕)에게만 전해지는 비밀이 있었으니, 뮤 족의 신전에 불이 오르면 샨 족을 위해 다시 나타 
드라마/판타지/로맨스 
6 112
어느 날 우연히 너를 만나 변화하는 나의 이야기  
드라마/로맨스/순정/학원 
44 162
투자금융 J&F 조이선 회장 비서실의 가장 말단 비서인 가영은 든든한 빽이 되어줄 집안도 없고, 이름도 낯선 대학을 졸업해 동료에게 온갖 부당한(?!) 구박을 받지만 항상 당당하고 활기차게 행동한다. 가영이 하루를 버틸 수 있는 것은 자신에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만의 ‘키다리 아저씨’가 있기 때문이다. 그 어디에서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기 죽지 않는 가영은 점차 비서실 선배의 대놓고 갈굼보다 차갑고 냉정한 젊은 회장이  
드라마/로맨스 
15 149
“네가 그렇게 콧대가 높다면서.” 국회의원의 사생아라는 딱지를 달고도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 윤이서. 그녀에게 든 감정의 시작은 내기였다. “그래서 내가.” “…….” “너 꺾어 보려고.” 모든 걸 가졌기에 세상이 무료한 남자, 류태조. “우리 세 번째 만나는 날, 잘 거야.” 
19
로맨스 
32 56
사랑하는 인간을 위해 제국을 세워주었으나 정작 그를 믿지는 못한 마녀 데사. 황손을 낳기 위해서는 마녀의 힘을 버리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황제 하트완을 시험하기 위해 내기를 제안한다. 똑같은 얼굴을 한 108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내 보라는 것. 황제 하트완은 이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누구를 선택하든 선택받은 사람을 황후로 맞이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 건다. 황후의 자리가 걸린 내기는 제국 전 
로맨스/스토리 
23 72
IT기업 하인컴의 대표 ‘강하준’. 그리고 나 ‘모연희’는 유능한 보스를 보좌하는 일개 말단 비서이다. 나의 보스는 본인이 너무 잘난 탓일까? 남의 부족함에 관대하지 못해 별명이 외계인, 사이보그일 정도로 냉철한 사람이지만… 뭐 어때. 말 섞을 일 없는 다른 세상 사람일 뿐인걸.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어느 날, 보스에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우리의 운명을 바꿨다. “모연희 비서? 나 강하준입니다. 모 비서가 자카르타까지 가져와야  
로맨스 
16 68
강풀 순정만화 씨즌2-바보 겨울내내 가슴 속에 따뜻한 사랑과 웃음을 심어주었던 작품 
드라마/로맨스 
3 41
여주인공 납치 감금 예정인 흑막 공작가의 막내 영애라니 이렇게 된 이상 물 흐르는 듯이 살다가 여차하면 튈 생각이었다 이 미쳐버린 소설 속 치정극에 엮여 개죽음당하긴 싫었으니까 물론 그사이에 나쁜 놈들 조금 응징해주고, 억울한 일을 참지 않기는 했지만…… 
판타지/로맨스 
132 111
끝없는 야근 끝에 집으로 돌아가던 화원은 낡은 USB를 발로 차게 된다. 집에서 USB를 연결해보니 김유리 작가의 화제의 웹소설 '아내는 결혼한 사실을 숨긴다(이하 아결숨)'가 들어있었다. 아결숨의 열성팬으로서 작가님께 바로 연락을 드리려던 것도 잠시. '딱, 한 화만 볼까?' 
19
드라마/로맨스/BL 
14 61
현실은 그게 아니잖아 스무 살이면 스무 살답게 좀 살아 사소한 행동마저 시기심이 불타는 그들만의 엇갈리는 사랑 ! 
19
성인/로맨스 
99 61
대공가의 아들에게 찍혀버린 오벳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당장 내 미래가 깜깜하다, 이 자식아…!’ 망원경에 넘어가 남장을 하고 황실 행사에 참석하게 된 오벳. 맛있는 거나 실컷 먹으려는데 거지가 굴러 들어 왔냐며 시비를 거는 재수없는 놈을 만난다.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이, 오벳은 시원하게 한 방 먹이는데… 그런데 왜 그 놈이 우리 집 응접실에 앉아 있지?! 자신이 여자인 것을 들킨 오벳,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다. 그러나 거머리처럼 계속 쫓아오는  
로맨스 
45 59
마정석을 도둑맞은 드래곤, 유일한 단서인 로켓 속 여자로 변해 인간 세계로 나선다. 로켓 속의 여자, 그리고 그녀를 아는 세 명의 남자. 황태자의 약혼녀, 충실한 집사의 주인. 그래서 '나'는 죽었을까? 
판타지/로맨스 
11 45
신성국의 이단심문관 '맥클라트'는 대신관의 명으로 사악한 대마녀 '비에니'를 사로잡는다. 그런데 비에니는 오히려 마녀사냥을 돕겠다며 다른 마녀들을 밀고한다. 자기 앞에선 두려움에 떨면서도, 마녀를 정화하는 데는 거리낌이 없는 비에니. 그녀를 곁에 두며 맥클라트는 자신의 감정과 신념에 점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데... 
로맨스/스토리 
43 61
‘HU호텔’ 인턴 1개월 차로 비상한 능력과 외모를 자랑하는 조아진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호텔 지하실 창고에서 산다는 것! 어느 날 그 사실을 ‘HU호텔’ 대표에게 들킨다. 쫓겨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아진은 대표가 짝사랑을 이뤄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사랑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싹트는데…. 
로맨스/순정 
5 39
하필 나의 최애에게 보여서는 안 될 그림을 들켜버렸다?! 마이너도 한순간에 메이저로 만드는 홍예림 아이돌 연습생 남도윤에게 입덕하다! 겉보기엔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그녀이지만, 실상은 ‘예화’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명 그림러이다 반면, 데뷔는커녕 인지도마저 바닥인 남도윤 ‘예화’의 SNS 게시물 덕분에 갑작스럽게 화제의 중심에 서지만 그림 속 자신의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데… ‘예화’를 직접 찾아내 담판을 지으리라 결심한 남도윤과 이 사실은 전혀 모 
로맨스/순정 
11 48
바얀은 담담히 말했다. “폐하를 갖고 싶어요.”“….뭘 갖고 싶다고?” 단은 웃는 모습 그대로 굳었다. 치유력을 가진 시요족. 치유력을 갖지 못하여 마을에서 천대 받으며 살아가던 바얀과 신의 형벌을 받아 끊임없이 지독한 갈증에 시달리는 단. 그들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169 145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은 고3 지오는 뒤늦은 사춘기를 맛보는 중이다.
 온갖 찌질한 생각이 드는 와중에 만나게 된 차결은 살랑살랑 웃어대며 지오를 완전히 홀려 버리는데, 맘 놓고 홀리기엔 차결의 주변 사람들이 어쩐지 위험하다.
 머리로는 경계해야 하는 걸 알지만, 결을 향한 관심은 멈출 수가 없다. 얘… 좋아해도 되는 걸까? 
19
로맨스/스토리 
54 101
24년을 고아로 살아온 내게 쌍둥이 언니가 있다면? 그 언니가 재벌집에 입양되었다면? 그리고 정략 결혼을 앞두고 가출을 했다며 재벌가에서 나를 찾아왔다면! "나더러 언니 대신 결혼해서 딱 1년만 언니인 척 살아달라고?" 이다는 10억을 대가로 쿨하게 오케이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둘은 서로를 향해 같은 감상을 갖는데… '뭐지 이 또라이는? 이 또라이가 내 결혼상대라고?' 이 계약 끝에 기다리는 건 10억일까, 사랑일까? 이 결혼, 괜찮은 걸까? 
로맨스/스토리 
8 51
낡고 지친 k-직장인 주인공 하루. 하루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해 욜로처럼 펑펑 쓰고, 시간을 되돌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난데없이 나타나 총을 겨눈 의문의 남자로 인해,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새내기로 돌아가다니!! 게다가 이 모든 것을 끝내려면... 정해진 결혼 상대를 찾아야만 한다?! 
로맨스/스토리 
2 86
“저 교수님 안 좋아해요 ” 맑고 예쁜 눈으로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는 조교 윤희민 “……그거참 다행이군요 ”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화제가 되어버려 혼자가 좋은 화학과 교수 서지혁 지혁은 혼자가 편하지만 뭐 하나 흠잡을 구석 없이, 시키기도 전에 조용히 모든 걸 준비해놓는 윤 조교를 마다할 구실이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교수실 생활 사람이 둘이나 있는 공간임에도 귀가 먹먹한 고요가 내려앉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신경 쓰인다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로맨스/순정 
14 64
서른 살. IT 기업 "스타트라인"의 대표 문지이. 연애? 안 함. 바쁘니까. 그리고 필요 없으니까. 로맨스는 화면이랑 종이로 보는 게 최고였는데... 결혼을 해야 한다! 그것도 부하 직원과!! 내 회사를 위해서! 
19
로맨스 
36 59
로맨스 전문 웹툰작가 러빙건의 신작을 위해 다시 모인 팀원들! 러빙건은 소재 발굴을 위해 과거의 기억들로 항해를 떠나고, 오직 만화만을 사랑하는 어시스트 루나도 함께한다. 새로운 웹툰을 준비하면서 각자의 로맨스를 깨우는 우당탕탕 만화제작기. 
로맨스/일상/개그 
0 28
목표하던 대학에만 붙으면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날 줄 알았더니, 끈질긴 망령이 따라 붙었다?! 집안이 정해준 결혼상대 때문에 신부수업용 인생을 살던 "구 윤"은 가족의 최종목표인 "안시현"의 신부가 되는 엔딩을 막기 위해 대학 동기인 국회의원 아들 "기도현"과의 계약연애를 맺는데... 얘도 쟤도 다 제 정신 아니야! 그런데 왜 그 사이에서 계속 설레는걸까? 
로맨스 
10 43
새로 온 본부장, 백설준은 얼굴만 잘생겼지 그뿐이었다. 카리스마가 넘치다 못해 모든 직원의 기를 죽일 정도니까.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꼬이는 라미의 사주를 보았을 때 백설준, 이 사람도 악연인 것이 틀림없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당신에게서 그 향기가 느껴집니다, 잊을 수 없는 은인의 향기가…” 그랬던 본부장이 그녀에게서 오랫동안 찾고 있던 향기가 난다면서 그녀의 향기를 맡아 봐도 되냐고 간절히 부탁한다. 소심한 강아지처럼 촉촉한 눈빛을 보 
로맨스 
6 50
"둘의 이름은 아르헨과 아리엔이라고 하지."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쌍둥이였던 우리.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시작된 쌍둥이 남매의 인생 2회차! 폭력적인 어머니와 함께 버려진 성에 방치한 얼음장처럼 차가운 아버지, 황제. 남매의 다섯 번째 생일. 아이들 보기를 돌같이 하던 황제가 갑자기 아이들을 찾는다. "갑자기 우리를 왜...?" 믿을 사람이라곤 우리 둘뿐! 쌍둥이 남매의 고군분투 황실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판타지/로맨스/일상/순정 
544 158
고백 성공률 0%인 짝사랑마스터 해리. 해리는 굴욕적인 19번째 실연장면을 우연히 예찬에게 들키고 만다. 다시는 짝사랑을 안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정한 지훈에게 반해버린 해리는 20번째 실연을 막기 위해 예찬의 도움을 받기로 하는데... 과연 이번 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로맨스/스토리 
11 91
물 흐르듯 평범하게 살아온 연우는 오랜 연인이었던 태주와 헤어지고, 첫사랑이었던 세진을 만난다. 그런데 잊었던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빛났던 첫사랑도, 오랜 연애의 끝도 모두 허무한 것을 알기에 사랑 따위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겠어! 
로맨스/스토리 
5 71
어릴 적부터 옆집 형 유라를 짝사랑해 온 진성은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고로 형과 동거하게 된다 그러나 다가가려 할 때마다 선을 긋는 형에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았던 진성은 결국 마음을 접으려 하는데 어느 날 새벽, 그 형이 몰래 들어와 자고 있는 자신을 반찬 삼아 자위하는 것을 목격했다! "형 내가 아는 형 맞아? 너 누구야?! " 
19
로맨스/BL 
75 102
“후회 없는 삶이었나?” 마신이 물었다. 약혼자를 동생에게 빼앗긴 것으로 모자라 그들에게 죽임까지 당한 내게. “율리아나 녹스 펜 일렌도르프, 그대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어. 내 그대에게 특권을 주도록 하지.” 과연, 그녀는 마신과 함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그의 도움으로 복수를 꿈꾸면서도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든다. 대체 마신이란 존재가 왜 자신을 돕는 것이며, 난생처음 느껴 보는 사랑을 자꾸 퍼부어 주는 걸까? 머리는 수상하다 
판타지/로맨스 
12 60
어느 날 시아는 잘못 찾아간 연기 학원에서, 연기에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듣고는 덜컥 학원에 등록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같은 반 친구인 유하늘과 만나게 된다. 시아는 매일 마주치는 하늘에게 자꾸 관심이 가지만, 하늘의 철벽 선 긋기는 끝나지 않는다. 오디션을 거치며 점점 연기에 진심이 되어가는 시아, 연기 초보 시아는 과연 배우로 잘 성장할 수 있을까? 
로맨스/스토리 
4 37
어둠 같은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빛나는 이유는, 저마다의 별을 품고 있어서가 아닐까? 별처럼 빛나는 우리들의 성장, 그리고 로맨스.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19년 대표작. 
드라마/로맨스/순정/스토리 
18 164
JK전자 초고속 승진의 신화, 이 시대 최고의 커리어우먼, 그러나 ‘모쏠녀’ 차주안! 착하고 바른 마음씨, 맑은 기(?!), 모델 뺨치는 피지컬과 외모, 그러나 ‘실수투성이’의 유도진! 너무도 다른 스타일의 두 남녀가 어느 날 #그것도 갑작스레 #뜬금없이 #회의시간에 영혼이 바뀌어버렸다?!!! 뒤바뀐 영혼으로 엉망진창이 돼버리는 두 사람의 삶!! 그러나 이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데? 게다가 그 이유가 바로 억지 ‘연분’ 맺기…?!! 하루에 딱 1 
드라마/로맨스/일상/순정 
51 176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판타지/로맨스 
189 107
무심한 남편 때문에 외롭게 삶을 마감한 앰버. 회귀하여 결혼 첫날밤으로 돌아온다…! 전생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가난한 공작가를 부흥시키고, 남편과 깔끔하게 헤어지려 하는데… "부인이 내키시는 대로 저를 대해주십시오." 180도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당황스럽다! 
로맨스/스토리 
117 117
손꼽아 기다리던 발렌타인데이 다정은 2년 동안 짝사랑했던 회사 동료, 현우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직접 만든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다정 "저와 사귀어 주세요! " "좋습니다 " 어라 ? 이 목소리는 현우 씨가 아닌 것 같은데?! 목소리의 주인은 완벽한 외모와 스펙, 철벽까지 갖춘 "지, 지도훈 팀장님?! " "하지만 난 비밀 연애는 싫습니다 이왕이면 우리, 대놓고 연애하죠 " "네에?! " 오해로 시작된 두 사람의 초코릿처럼 달콤쌉싸름한 기간 한 
드라마/로맨스 
46 101
원칙주의자이자 규칙 준수의 화신, 컴공과 추상우. 상우는 교양수업 조별과제에서 조원들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아주 합리적인 이유로 무임승차자들의 이름을 모조리 빼 버린다. 하지만 그 때문에 해외 유학이 좌절된 누군가와 지독하게 얽힐 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절 만난다고 성적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네 사연도 들어 보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좋게 넘어가려고 했다고.” 캠퍼스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인. 디자인과 장재영. 실력, 외 
드라마/로맨스/BL 
285 97
인싸는 아니라도 평범한 대학생활을 꿈꾸는 견우에게 돌연, "해 본적 있어…? 섹X " 
19
성인/로맨스 
444 98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3세이자 여성화 전문 브랜드 에일린의 대표 이원우. 회식 다음 날 호텔에서 눈을 뜨니 파란 하이힐 한 짝과 함께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주변에는 뜨거운 밤의 흔적이 가득한데, 정작 여자는 온데간데없다. 대체 왜 도망간 거지? 단서는 파란 하이힐과 에일린 로고만 뚜렷이 기억나는 사원증. 원우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반드시 여자를 찾고 말겠다 다짐한다. 한편, 에일린 신입 사원 차은서는 파란 하이힐을 손에 쥐고  
로맨스/순정 
13 60
전 남편과 익명 데이트 어플에서 만났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10년이란 긴 세월의 마침표를 찍고 얼마 전 이혼한 마루와 지호. 두 사람은 각각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자 익명의 데이트 어플 '큐피드'를 설치하게 되는데... 서로를 모르는 채 매칭이 된 두 사람은 이곳에서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로맨스/스토리 
2 52
실수로 세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한 놈은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 한 놈은 오래 전부터 사이 안 좋은 놈, 한 놈은 평소 데면한 동료 연구원! 
판타지/로맨스 
17 82
음사(淫祀)가 금지된 조선시대. 남쪽 섬 판관으로 새로 부임한 ‘서 연’은 고을 사람들이 구렁이를 섬기고 해마다 사람을 제물로 바친다는 말을 듣는다. 이 허무맹랑한 말에 분노한 연은 뱀 굴로 찾아가지만 그곳에 살고 있던 거대한 구렁이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런 그 앞에 구렁이에게 제물로 바쳐졌던 여인이 나타나 요술을 부리며 구렁이를 무찌른다. 투둑, 투둑. ‘……사람인가?’ 구렁이의 사체가 떨어지는 동굴 안, 연은 자신을 구해준 여인을 홀린 듯 쳐 
로맨스 
3 40
기미시녀 니나의 달콤살벌한 시녀 라이프! 소설 속에서 쩌리인 시녀가 되었습니다. 원작의 소용돌이는 튜브 타고 버티고 있는데, 상황이 더 수렁으로 변하네요. 폐하, 살려주세요. 저는 형장의 이슬이 되기 싫어요. "난 내 마음에 든 것을 형제와 나누는 취미는 없다.” 순간 깜짝 놀라 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대공비는 되지 마라. 동생이 토끼에게 반했다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어오더군. ” “폐하! 아니, 그건….” 그는 피가 나는 내 입술을 쓸어내렸다. 그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294 93
반장인 태리는 최근 계속해서 반 분위기를 흐리는 권지호 무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지호의 비밀을 약점 잡아 지호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그 일을 기점으로 지호는 태리에게 꼼짝하지 못하며 그렇게 둘의 비밀스러운(?) 상하관계가 시작되는데… 
로맨스/순정 
4 66
희귀병에 걸려 죽은 공녀를 대신해 입양 된 아델. 평생을 사랑받기 위해 애썼지만, 여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정략결혼을 하러 가던 길에 의문의 적들에게 암살 당해 죽고 만다.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479 126
[원작 어디에도 서브남주가 이런 놈이라는 말은 없었잖아?] 무협풍 로판에 빙의한 나는 한 달 뒤면 살해당할 예정이다. 서브남주의 부인될 사람이라는 오해로 암살당할 모용아린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직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모용아현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다행히 죽음은 겨우 피했지만 그보다 더한 서브남주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빨리 여자 주인공에게 넘기고 싶다, 이 나르키소스 같은 녀석! 
판타지/로맨스 
13 61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돈가스를 못 먹는 돈가스 재벌 후계자 '유은겸'과 매우 많이 먹는 앵겔지수 99%의 가난한 공시 준비생 '독고혜상'의 군침도는 먹방 로맨스. 
로맨스/스토리 
6 70
“그 결혼, 제가 해드릴게요.” 백강호의 파투난 계약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 전담변호사 우소란. 폭탄을 던지고 떠난 신붓감을 대신해 그녀가 결혼해주겠다는데. “후회할 텐데.” “글쎄요. 전 후회할 결정 따윈 애초에 하질 않아서요.” 호랑이굴에 제 발로 당당히 들어간 그녀. 내내 고요하던 인생에 너무도 소란하고 은밀한 신혼 생활이 시작되는데. 과연 이 결혼,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로맨스/스토리 
12 60
로판 소설 매니아인 주인공은 짝사랑 상대인 예준에게 고백받으러 가는 순간, 로판 소설 속 세계에 빙의된다. 정체불명의 소설 속, ‘베아트리체’라는 몰락 귀족에 빙의된 주인공은 기대했던 달콤한 연애는커녕, 목숨에 위협만 받게 되는데... 수시로 날 죽이려 드는 수상한 약혼자 다니엘과 그런 그에게서 날 지켜주는 저주받은 황실 기사 엘린. 둘 사이에서 느끼는 묘한 감정들. “나 집으로 돌아갈래!” 과연 나는 죽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60 95
올겨울이면 죽어버릴 운명의 최약체 조연 니네이아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운동은커녕 산책, 식사, 심지어 가만히 서 있기조차도 힘든 두부인형 같은 체력에 할아버지의 살해 위협까지 견뎌야 하는 비극적인 인생이지만… 
판타지/로맨스 
119 94
하룻밤을 같이 보낸 그 남자가 내 상사라고?! 패션지 의 에디터 유지안. 그녀는 약혼자의 양다리 소식에 무작정 파리로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 버리고… 3개월의 시간이 흐른 후, 지안의 회사에 만렙의 편집장이 프랑스에서 오게 된다. 그런데 그 남자… 바로 지안과 하룻밤을 보낸 프랑스에서의 그 남자다!! 
로맨스/스토리 
13 112
" 한때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였으나, 폭언이 공론화되며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영화감독 장희원 계속해서 악화되는 상황과 놓을 수 없는 자존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중 배우 유재희의 팬 K로부터 수상한 비디오 촬영을 제안받는다 단 세 번뿐인 촬영, 그리고 거액의 보수 K의 정체로 하여금 단단히 약속된 비밀까지 희원은 어디까지나 제3자로서 이 일을 대하려 노력하지만, 일이 진행될수록 희원의 잘못은 점점 더 덧칠되고 유재희와의 관계는 헤어 나올 수 
드라마/로맨스 
25 71
예민하고 미쳤다는 황자 '카르딘'이 유일하게 곁에 두는 시녀, 로웨나. 어느 날, 황자궁 정원의 '괴물'이 사람 거죽을 뒤집어쓰는 모습을 발견함과 동시에 공격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띠링! [놀라운 경험!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최초 경험치 보너스 획득!]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편지. [이대로 죽기 싫다면, 수락해.] 당연히 죽고 싶지 않아! 로웨나는 의문의 제안을 수락하고… 3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시작한 회귀. 살아서 미래를 보 
판타지/로맨스 
23 42
누구도 사랑해주지 않았던 귀신 공주의 숨겨진 사랑 이야기. 희란국의 장군 자현은 왕의 명령으로 '귀신을 보는 공주' 소루와 결혼한다. 자현은 소루를 냉대하지만, 자현에게는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었고 소루는 그의 곁에 머물길 원한다. 유일한 안식처인 자현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소루. 자현은 그런 소루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 
로맨스/스토리 
80 69
10일차 신입 몽마 이백영 꽤나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백영에겐 세상의 온갖 맛있는 쾌락을 섭렵하고자 하는 포부가 있었으나... 기껏 조리만 하면 바로 상해버리는 음식들, 당최 맛있는 식사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렇게 거리를 방황하며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 에라 모르겠다! 아무 놈이나 걸려라 하고 잡은 먹잇감이 웬 샌님이었다. 그런데, 이 녀석 알고 보니 숨은 맛집이었네! 고소하고 진한 풍미 깊은 맛과 혀 끝을 자극하는 달콤 
19
로맨스 
24 30
잘생기고 매너좋은 남자친구 세찬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래임. 하지만 사랑하는 그와의 연애에도 한가지 불만이 있으니... 바로, 욕.구.불.만. 순수녀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항상 소극적이었던 세찬과의 잠자리.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세찬아, 라면.. 먹고 갈래?' 
19
성인/로맨스 
648 180